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 친구 (문단 편집) == 내용 == [youtube(vFRHrqGuUhE)] [youtube(a3rD1fMHelY)] 성인 [[시트콤]]인 만큼 주요 등장인물들은 31살의 직장인들로 설정되어 있으며 [[섹드립|성적인 농담]]도 부담없이 다루곤 했다. 동시간대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던 이홍렬쇼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았고, 최고 [[시청률]]을 37%까지 기록하기도 했으며 백지연의 백야가 막을 내린 뒤 한동안 이어진 MBC의 월요일 오후 11시대 징크스에서 벗어났다. 그 뒤 [[이홍렬쇼]]는 이 과정에서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져 [[2000년]] 가을개편부터 여러 차례의 시간대 변경 속에 결국 [[2001년]] [[4월 9일]] 봄 개편 때 최종으로 막을 내렸다.[* 2주 뒤에는 [[이홍렬쇼]] 역시 마지막 방송을 했다.] [[미드]] '[[프렌즈]]'를 벤치마킹 또는 베낀 부분이 굉장히 많다. 다만 수위는 프렌즈에 비해 상당히 낮다. 윤다훈과 박상면의 캐릭터가 프렌즈의 조이의 플레이보이, 식신 캐릭터에서 갈라져나왔고 정웅인은 고학력자이지만 속좁은 로스의 캐릭터와 매우 닮았다. 심지어 결혼약속까지 잡은 상대가 레즈비언이었다는 것까지. 일부 에피소드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프렌즈를 대놓고 베꼈다. 이렇게, 은근히 프렌즈를 베낀 설정, 에피소드가 많은데, 이는 담당PD도 인정한 부분이다.[* 재밌게도, 극중에서 등장인물들이 프렌즈를 시청하는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당시 상당히 보수적인 한국에서 이런 정신나간 설정이 버젓이 공영방송에서 방영되었다는 건 매우 파격적이다. 지금도 대한민국은 성 소수자에 대한 인식이 곱지않은데 성 지향성을 깨달아서 결혼식이 파토난다는 스토리가 지상파 방송에서 대놓고 나온 것. 하지만 극중 안문숙이 호모포비아 발언을 하기도 했다. 또한 게이커플을 희화화하고 윤다훈은 게이를 무서워하며 피하기까지 한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당시에 기사까지 있다.[* [[https://m.hani.co.kr/arti/legacy/legacy_general/L15638.html]]] 이 과정에서 바람둥이 캐릭터를 맡은 [[윤다훈]]은 긴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1년에 CF를 36개나 찍으면서 순식간에 CF 킹으로 등극했으며[* 사실은 [[윤다훈]]이 아니라 신동엽에게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었는데, 당시 대마초 사건으로 인해 못하게 되어서 [[윤다훈]]이 맡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이후 우연찮게도 [[신동엽]]과 함께 '두 남자쇼' 공동 MC를 맡았지만 평일 밤 11시 겹치기 출연 때문에 비난을 사자 이 프로그램에서 [[2001년]] [[3월 13일]] 방송분을 끝으로 하차했다.], 윤다훈의 대사중 "지금 [[작업#s-3]] 들어간다"는 "속된 말로 [[남자]]가 [[여자]]를 꾀어내다." 라는 뜻으로 새롭게 국어사전에 추가될 정도로 인기있는 유행어가 됐다.[* 사실 "[[작업]]"이라는 유행어는 처음에는 "[[공사]]"였는데 성인영화계 은어와 겹쳐서 "[[작전]]"으로 바꿨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 군부대의 항의전화를 받으면서 결국 새롭게 "[[작업]]"으로 바꿨다는 일화를 공개했었다.] 그밖의 유행어로는 "[[선수]]", "Girl"[* 윤다훈이 자신이 찍은 여자를 다 "Girl"이라고 불렀다.] 등이 있다. '''현재까지도 널리 쓰이는 말들 아닌가?''' 또한, [[2000년]] [[미스코리아]]의 진행을 세친구 멤버들이 보기도 했다.[* [[김사랑]], [[손태영]], [[윤정희(1980)|윤정희]], [[박시연(1979)|박시연]], [[이보영]] 등이 출전했던 대회였다.] [[https://www.dogdrip.net/490382427|언어 생활을 바꿔버린 시트콤]] '우울하다'라는 단어가 유행하게 된 것도 이 시트콤 덕분이다. 원래는 사전에만 있고 거의 쓰이지 않는 단어였으나, 작중 박상면이 우울하다 우울해 등의 대사를 하면서 우울하다라는 말이 대중적으로 쓰이게 되었다. 그 외 [[이동건]]의 '어이없다'도 유행어가 되었다. 이 역시 과거에는 일반인들에게 '어이가 없다'라고 쓰이던 걸, 일부러 붙이고 빨리 발음해서 "어이없네.. 아 진짜 어이없어!" 이런 식의 패턴으로 이동건이 맥락없이 지르는 바람에 코믹장면에 많이 쓰였다. 정웅인의 "내가 가만가만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고 보자보자 하니까 보자기로 보이나?"라는 말과 몇시 몇분이냐는 말에 몹'''시''' 흥'''분'''이라는 대답[* 바리에이션으로 서울'''시''' 여러'''분''', 짜장면'''시'''키신'''분''' 등이 있다.] 또한 그 당시의 인기 명대사였다. 다만, 일주일에 한 번 하는데도 옴니버스로 이전편이 다음편의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그다지 많지 않고, 60분짜리 1화에 2개 에피소드가 방영되는데 1개 에피소드에서 2개의 사건이 동시에 진행이 되니, 한 이야기당 배당 된 시간이 15분 정도밖에 안된다. 그래서 긴 이야기는 그다지 없는 편이다. 게다가 1주일에 한 번 방영한 것이라 다 합쳐도 60화가 안 된다는게 아쉬운 점이다. 그래서인지 에피소드의 내용을 캡쳐사진으로 요약되어 돌아다니는 게 종종 있다. [[http://mlbpark.donga.com/data/fileUpload/201103/1300281206.jpg|#]] 방영 기간 중에 [[박상면]]과 [[정웅인]]은 바이오 오키[* 1995년 설립. 참나무 목초액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였으며 공장은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었다. 2000년대 중반쯤 소리소문없이 폐업.]라는 회사의 숙취해소 드링크 '영림수'의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MBC ON]]에서도 방영했다. 오프닝, 엔딩 테마는 [[ABBA]]의 'Honey Honey'를 리믹스한 것이다. 후속작격으로 [[세 남자]]가 [[tvN]]에서 방영되었으나, 달리 [[인기]]를 끌지 못하고 조기종영 되었다. 드라마 [[허준(드라마)| 허준]]으로 인기몰이 한 [[전광렬]]과 당대 농구스타 [[허재]]가 특별출연 하였다. 예전 시트콤을 지금 보면 재미를 주기 어려운데 세 친구는 지금 봐도 재미있다는 사람들의 평가가 많다. 괜히 명작으로 꼽히는게 아니다. 지금 봐도 독특한 소재[* 나이 차이가 너무 심한 [[연상연하]] 남녀(이의정과 김용건)의 에피소드, 엄청난 바람둥이인 [[윤다훈]], [[정신과]] 의사 정웅인의 특이한 환자들 등]가 많은 것이 그 이유로 꼽힌다. 배우 [[엄지원]]이 무명시절에 헬스클럽 직원으로 잠시 출연했었다. [[이정용(배우)|이정용]]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여담으로 이 작품이 [[김병욱(PD)|김병욱]] PD의 작품공식과 비슷한 점이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의사캐릭터 정웅인, 정웅인 집에 얹혀사는 더부살이 캐릭터 윤다훈, 객식구 캐릭터 박상면과 이동건[* 정웅인 집이 메인으로 따져보면 말이다.], 식탐 캐릭터 박상면, 금수저 정웅인과 흙수저 윤다훈과 박상면, 대립관계 정웅인 VS 이동건, 안문숙 VS 안연홍, 갈등관계 정웅인, 안문숙, 안연홍의 삼각관계, 사고 잘치고 머리 나쁜 캐릭터 윤다훈과 박상면, 모범생 캐릭터 정웅인 등. 그래서 이것이 김병욱 PD 작품이 아니냐는 오해도 받았을 정도 또는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받을 정도였다. 다만 결말까지 보면 시트콤 특유의 유쾌한 이미지를 끝까지 유지했고 엔딩도 해피엔딩으로 깔끔하게 끝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